대피리 주문하실때는 일주일 이상 제작 시간이 필요합니다,



◈ 구 성

피리관대 + 리드 + 케이스


◈ 재 료

국산 대나무


◈ 제품의 특징

창작 국악곡에 쓰기 위해 피리 모양을 본떠 만든 피리 계통의 악기이다.
피리보다 관대가 더 굵고 길기 때문에 피리보다 한 옥타브 아래 음을 낸다.  저음을 보강하기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피리이며, 그 음역은 한 옥타브 남짓에 불과하다.

국악기는 대부분 자연을 재료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거나 움직이는 데 더 이상 좋을 수 없다.

특히 피리 류(流)의 관악기는 공기를 울림으로써 소리를 내는데, 음역이 좁은 소리는 신비한 느낌, 애절한 느낌을 주며, 낮은 음역의 소리는 가슴을 적시게 하는 묘한 힘을 가졌다. 또 김의 강·약, 지공(指孔)을 사용해 어떤 악기도 흉내낼 수 없는 ‘서 치기(혀를 놀림으로써 공기의 압력을 이용하여 음정의 높고 낮음과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 내는 기법)’,
‘목 튀김(순간적인 호흡을 이용하여 만들어 내는 음 표현법)’ 등 독특한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음역(音域)이 넓지 않다는 단점이 있지만 피리는 전통음악의 리드(lead) 악기로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피아노와 같이 누르는 대로 정확한 음정이 나오는 악기는 아니다. 지공에서 나오는 음들은 연주자 개인의 절대 음감에서 나오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섬세하고 민감한 악기이다.


 
상세사진1